[뉴스라이브] 총선 앞두고 신당, 제3지대 변수로...안철수에게 듣는다 / YTN

2024-01-04 292

■ 진행 : 김선영 앵커
■ 출연 :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
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라이브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


이번에도 총선 앞두고 제 3지대가 꿈틀거리고 있습니다. 과거 제3 지대 돌풍하면 이분을 빼놓을 수 없죠.그래서 오늘 모셨습니다.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나오셨습니다. 어서 오세요.

[안철수]
반갑습니다.


지금 영상 보시면서 벌써 8년 전이에요.

[안철수]
감회가 정말 새롭습니다.


어떤 생각 드셨습니까?

[안철수]
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그리고 얼마나 큰 용기가 필요하고 또 해야 할 일이 많은지 그런 생각들이 떠오릅니다. 사람들이 우선 동조해서 많이 모여야 되고요. 어려운 길인 걸 알면서도 의미가 있어서 하는 일이죠. 그리고 또 차별화가 있어야 됩니다. 다른 당과 어떻게 해서 차별화를 만들어서 국민에게 어필할 것인가. 이런 점들이 중요하죠.


일단 지금 제3지대에서 대표적인 분이 바로 이준석 전 대표입니다. 얼마전에 당을 탈당해서 신당하겠다고 발표를 했는데. 이준석 신당, 이번 총선에서 돌풍이 될 수 있다고 보십니까? 어떻게 보십니까?

[안철수]
이제 앞으로 본인이 하기에 따라 달렸을 겁니다. 지금 현재 인력 가지고 되지는 않고요. 문제가 우선 사람들을 모으는 일입니다. 전국구에 국민의당 같으면 8년 전에 후보를 냈었거든요. 그 정도로 사람이 많이 모였습니다. 그리고 그 중심에는 차별화 포인트가 있었습니다.

예를 들어서 비례대표 1번이 물리학 박사 신용현, 비례대표 2번이 물리학 박사 오세정. 거기다 당대표 의학박사 안철수 이렇게 있었죠. 그래서 과학기술 입국을 통해서 제2의 한강의 기적을 만들겠다는 게 저희들의 모토였었고. 거기에 대해서는 양당이 어떤 계획이 없었지 않습니까. 아마도 그런 점들이 부각됐을 텐데요. 그런 점들을 정말 지금 현재 시점에서 국민들이 원하는 점을 잘 잡아내는 것. 그리고 또 거기에 맞는 사람들을 모으는 것, 이것들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일 겁니다.


이준석 전 대표는 앞으로 추후에 움직임이 있겠지만 지금 모토로 보면 반윤, 용산 비판 이런 것으로 차별화를 꾀하는 것 같은데 이런 부분은 성공할 수 있다고 보십니까?

[안철수]
그게 차별화가 안... (중략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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